2023. 2. 16. 00:43ㆍ프론트엔드 과거의 흔적
오늘은 CSS의 개념과 의미, 아주 기초적인 사용법과 여러 가지 요소, 자식 요소나 후손 요소 등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법 등을 배웠다.
SEB_FE_44기의 수업도 오늘로 3일 차에 접어들었는데, 다들 열정을 갖고 수많은 자료나 레퍼런스, 참고할 만한 사이트들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스터디 계획도 착실하게 세워가는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또 나 자신도 그런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낀 하루였다. 점점 하루에 배우는 내용도 많아지고 있고 수행해야 할 과제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공부일기 카테고리에는, 그 날 습득한 내용의 자세한 정리나 나열보다는 일기를 쓰는 날 느낀 감정이나 겪고 있는 문제, 어려움 등을 돌아보고 처음 다짐했던 성장하겠다는 의지에 부응할 만한 하루였는지 점검하고 더 보람찬 내일을 보내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3일 동안 열심히 수업을 따라가면서 배운 내용을 숙달하려고 노력하던 도중, 현재 나의 공부에 가장 방해가 된다고 느낀 장애물은 오랫동안 익숙해진 늦게 자는 습관이다. 물론 오전부터 일어나서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운동을 하고 복습 및 정리 등을 하느라 하루가 빡빡하기 때문에 늦게 잘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적어도 12시 반~에서 1시에는 하던 것을 멈추고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고 금세 잠에 들 수 있었다.
하지만 새벽까지 활동하고 오전에는 잠을 잤던 내 몸은 새벽에 이유 없이 잠에서 깨는 경우가 있었고, 그럴 때 마다 바로 다시 잠을 청해 보았지만 쉬이 잠에 들지 못 하고 다음 날 피곤한 상태로 수업에 임하곤 했다. 그러다 보면 점심을 먹고 오후 즈음에 집중력이 많이 내려가기 일쑤였다. 아직은 졸음과 싸우면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고 수업이 끝난 후 조금 더 자세하게 복습하는 것으로 만회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공부에 큰 지장이 생길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저녁에 적절한 운동을 통해 육체적 피로를 조금 더 누적시킴으로써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번 주는 수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생활 패턴을 확실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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