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16. 23:37ㆍ프론트엔드 과거의 흔적
오늘은 처음으로 페어 분을 만나서 같이 과제에 대해 고민도 해보고 1주차 코스 진행 중에 어려움은 없는지 현재까지 느낌은 어떠한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그러한 것처럼 페어 분도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 것 같았다 ㅋㅋㅋ...
첫 주차에 배운 HTML 및 CSS 사용에 능숙할 만큼 웹 개발을 공부하고 온 분들이 아니라면 아마 매일매일 수업 내용을 소화하고 복습과 정리 및 과제 수행, 블로깅 등의 활동으로 벅찬 일정일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SEB 크루 분들의 말씀으로는 나중에는 지금이 그리워질 것이라고 한다. 자바스크립트를 본격적으로 배울 때는 변수나 함수 등 추상적인 것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CSS처럼 눈에 즉각적으로 보이는 언어가 차라리 나을 것이라는 얘기였다.
또한 display:flex 속성과 flex-direction, flex-wrap, justify-content 등의 속성들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웹 페이지나 앱의 레이아웃 구상 및 와이어프레임 설계를 하는 과정을 통해 개체의 배치, 정렬 등 프론트엔드 개발의 가장 초기에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와이어프레임을 구현한 이미지를 눈으로만 보았을 때는 상당히 쉽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상자들의 배열도 해당 태그와 속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는 삐걱거리기 일쑤였다. body 태그가 가지고 있는 기본 속성을 초기화시키는 것이나, margin과 padding까지 고려해서 width와 height 값을 정하는 것 등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하나같이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들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숙달해야하는 중요한 내용이었다. 따로 과제로 나오지 않더라도 특정 페이지의 레이아웃을 직접 코드로 작성해보는 작업을 반복해보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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