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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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포폴 대비 루틴 준비 ]
1. 심화 C++ 공부C++ 이론서 0.5 ~ 1 챕터 읽기자료구조 / 알고리즘 이론서 소챕터 1개 진행백준 코딩 테스트 1 ~ 3문제 풀기2. DX11 공부물방울책 0.5 ~ 1 챕터 읽기현재 수업 프레임워크 진도별 코드 혼자서 다시 구현SR 팀플 프레임워크 DX11로 재구현 및 기능 수정3. 수학적 이론 공부 및 실제 구현, 적용AABB, OBB 등의 충돌 이론 및 실제 코드 완벽 구현, 숙지문제 해결시 삼각법의 개념을 활용해 접근 및 해결이 가능하도록 삼각함수 및 삼각법 반복 학습선형대수학 및 행렬 연산의 기하학적 의미 및 게임 그래픽스에서의 활용 직관적으로 이해
2025.12.03 -
게임 개발을 공부한지 6개월 첫 2D, 3D 게임 모작
게임 개발을 공부한지 어느덧 6개월 정도 되었다. 3개월차까지는 기록을 나름대로 이어나갔지만 당장 눈앞에 완성해야할 작업이 많았고 공부한 내용을 나만의 말로 다시 정리하는게 쉽지 않은 일이었기에, 기록이 멈추게 되었다.https://youtu.be/rChrR11f7JQ?si=kKc48kk27pExoP1t 게임 개발을 처음 공부하기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났을 때, Win API를 활용해 2D 게임을 개인 프로젝트로 모작해보게 되었다. 코딩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지저분한 구조이지만 어떻게든 동작하는 코드를 작성해가며 완성했다. 지금까지 배운 c++ 문법을 사용해서 게임이 전반적으로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지를 파악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수포자 문과생이었던 내가 '벡터'라는 중요한 개념..
2025.11.30 -
<Vector> 배우다 살면서 처음으로 공부로 쾌감 느낀 날
어제 자주 사용하는 STL 컨테이너의 한 종류인 vector를 처음 배웠다. STL 자체가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고 반복자라는 처음 보는 개념과 문법 등이 등장하는데, 거기에 반복문이나 2차원 배열, 포인터, 템플릿 등 기존 문법들까지 더해진다고 생각하니 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막막해서 가슴이 답답했다. 한숨이 푹푹 나왔다. 그렇게 어제 vector에 대한 핵심 개념 정도만 배운 상태로 오늘 활용 과제를 풀어보는데 첫 시작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일단 vector의 가장 기본적인 용도는 가변적인 배열이라고 배워서 기존의 배열들을 대체해보는 식으로 접근해보았는데, 내가 풀어야 할 과제는 구조체 배열을 다뤄야했다. 당장 vector를 사용해 입력 출력 등도 버거웠는데 구조체에는 ..
2025.07.09 -
[-1 피하기] 과제 리팩토링하다가 콘솔 창 게임 만들었다!
1. 배열의 요소 iArray [0]을 옮기자 배열 과제로 cin 입력을 통해 0의 위치를 옮기는 코드를 작성했었는데,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리팩토링을 하다가 갑자기 머릿속에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랐다. 처음에는 위에서 -1이 비처럼 내려오고 입력을 통해 슉슉 피하는 게임을 구상했었는데, cin은 블로킹 함수인지라 코드의 흐름을 멈추기 때문에 위에서 내려오는 -1 역시 멈출 것이었다. 이건 내가 의도한 바와는 달랐다.내가 구현하고 싶었던 게임은 사용자의 입력을 기다리는 중에도 -1은 계속 내려오는 게임이었다.(1) cin 대신 _kbhit, _getch?사용자의 입력을 기다리는 동안 코드의 흐름이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게 하려면 입력을 하자마자 바로 인식해서 0이 이동하도록 만들고 그 동안에..
2025.06.15 -
강의 듣다 아이템 체크 로직 들었는데 졸음이 깼다
게임 개발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지 2주차, 아직 기본적인 c++ 지식과 문법을 익히고 있는 중인데 토요일 낮, 점심을 먹고 인프런에서 홍정모 교수님의 비트 연산자 강의를 듣다가 식곤증이 와서 비몽사몽하고있었다. 비트 연산을 언제 쓰게 될지 감도 잘 안 오고 0이랑 1을 계속 보고 있자니 지루했는데 배불러서 졸음까지 쏟아졌다. 그런데 강의에서 갑자기 게임 아이템 체크를 할 수 있다는 말이 들리자 갑자기 정신이 조금 돌아오는 느낌이었고, 이내 비트 플래그를 활용해 각각의 비트로 특정 아이템의 획득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는 내용까지 듣자 진짜 모든 잠이 확 깨면서 곧바로 집중할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는데, 아직 전혀 쓸모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던 비트 연산자에 관한 내용들이 게임..
2025.05.31 -
도전이라는 이름의 도박
제가 열정을 얻고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몰입할 수 있는, 매진할 수 있을 정도의 요인이 게임을 직접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은 찾아냈습니다.그럼 게임을 만드는데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직무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았더니 크게 3가지였죠. 아트, 프로그래밍, 기획 아트 쪽은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저는 미적 재능이 없습니다. 손그림 하나도 잘 그리지 못하고 미적 감각이 좋다고 느낀 적도 딱히 없습니다. 기획은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편이라 매일 특별한 스토리라인이나 신선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게임 시스템,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는 재미 요소 등이 머릿속에 떠오르면 그것들을 놓치지 않고 적어놓고 기억하려고 했기 때문이지요.그렇지만 기획이라는 분야가 결국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구상이라는 점..
2025.05.21